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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굿네이버스 ‘어린이 마음 치유’ 협약식

입력 | 2013-03-08 03:00:00


GS칼텍스가 학교폭력과 가정폭력 등으로 상처 받은 아이들을 예술로 치료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한다. GS칼텍스는 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사회단체 굿네이버스와 ‘GS칼텍스 어린이 마음 치유 프로그램 마음톡톡’ 협약식을 맺었다(사진).

예술치료는 음악, 미술, 연극 등 예술을 활용해 정서적 문제가 있는 어린이들을 치료하는 것으로 어린이들이 자신의 내면을 거부감 없이 표현하도록 하는 데 효과가 있다. GS칼텍스는 올해 전국 13개 아동기관에서 2000명을 치료할 계획이다.

GS칼텍스는 학교폭력과 가정내 학대 등으로 심리적 고통을 받는 어린이들이 최근 급증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근본 대책이 없다는 점에 착안해 이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