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비에이피(B.A.P)가 일본에서 정식 데뷔전에 단독 콘서트를 가진다.
비에이피는 5월24일 일본 파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 홀에서 5000석 규모의 첫 단독 콘서트 ‘비에이피 라이브 온 어스-저팬’을 벌인다.
비에이피 콘서트 주최사인 일본 공연업체 크리에이티브맨 측은 “7일 홈페이지에 비에이피 콘서트를 공지했는데 문의전화가 폭주하고 있으며 인터넷 서버도 마비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고 밝혔다.
비에이피는 ‘2012 제이팝 아시아 뮤직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지난달 개최한 비에이피 서울 콘서트를 보기 위해 500여명의 일본 팬이 한국을 찾기도 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