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잭슨 딸’
마이클잭슨 딸 근황… 섹시한 치어리딩 ‘헉!’
지난 2009년 타계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딸이 치어리더가 됐다.
USA투데이 등 미국 언론들은 마이클 잭슨의 딸 패리스 마이클 캐서린 잭슨이 6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주 LA 버클리 스쿨 치어리더팀의 일원으로 학교 농구팀 경기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모습을 공개했다.
패리스는 마이클 잭슨이 낳은 2남1녀 가운데 둘째다. 1996년 8월 첫 번째 부인 리사 마리와 이혼한 마이클 잭슨은 그 해 11월 데비 로우와 재혼해 1997년 아들 마이클 조지프 잭슨과 1998년 딸 패리스를 낳았다. 1999년 로우와 이혼한 뒤엔 대리모를 통해 2002년 아들 프린스 마이클 잭슨 2세를 더 얻었다.
부친 사망 이후 할머니의 보호 속에 자란 패리스는 그동안 여러 방송에서 미식축구와 축구, 소프트볼 등 각종 스포츠에 열성적이라고 밝힌 바 있다. 치어리더 활동 소식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정규 학교와는 별도로 연기 학원에 다니면서 배우의 꿈을 키우고 있다.
사진제공|‘마이클잭슨 딸’ TOPIC / Splash New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