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작은 휴대 전화’
세계에서 가장 작은 휴대 전화가 공개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일본의 휴대 전화 단말기 제조업체 윌컴사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휴대전화를 출시할 예정이다”고 7일(현지시각) 전했다.
‘폰스트랩2’로 불리는 이 휴대전화의 무게는 불과 32g. 아이폰 무게의 4분의 1 수준이다. 크기는 가로 32mm, 세로 70mm 그리고 두께는 10.7mm 밖에 되지 않는다.
폰스트랩2의 색상은 흰색, 분홍색, 검은색 3가지 색이며 일본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폰스트랩2는 전체 크기가 어린 아이의 손바닥 크기만해 성인이 한 손에 쥐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다.
그렇다보니 문자나 버튼 누르는 것이 상당히 불편할 수 있다. 또한 크기 때문에 카메라도 없다.
한 네티즌은 “아이폰5 저리가!”라고 말해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한편 폰스트랩2는 올 12월에 일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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