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현 억만장자 선정’
삼성 이건희 회장의 둘째 딸인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40)이 한국인으론 유일하게 ‘40세 이하 억만장자’ 대열에 올랐다.
최근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어린 억만장자들-29세에서 40세까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서현 부사장은 10억 달러(약 1조 900억 원)의 자산을 보유해 40대 이하 억만장자 29명 중 한 명으로 꼽혔다.
또한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 등 구글 공동창업자, 잭 돌시 트위터 공동창업자도 억만장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포브스는 이 부사장에 대해 “이건희 회장의 막내딸로 파슨스 디자인 학교를 졸업했다”며 “명품 패션 브랜드를 제조·판매하는 제일모직의 부사장직과 함께 한국에서 가장 큰 광고기획사인 제일기획의 부사장도 겸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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