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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발레리나 정말 좋아한다…리듬체조랑 고민”

입력 | 2013-03-09 13:47:00

강수진-손연재


[동아닷컴]

 '체조요정' 손연재가 발레리나가 될 수도 있었다?

8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 손연재는 발레 스타 강수진과 만나게 됐다. 손연재와 강수진은 만나기 전부터 서로의 팬이라며 설레했고 얼굴을 보자마자 포옹을 나누는 등 기뻐했다.

두 사람은 다이어트 등 비슷한 고민거리들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환담을 나눴다. 손연재는 강수진에게 “원래 발레를 정말 좋아한다. 어렸을 때 발레와 리듬체조 중에 고민했었다”라고 말했다. 강수진은 "넌 발레 했어도 정말 잘 했을 거야"라며 화답했다.

강수진은 인생 선배로서 손연재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손연재 정말 예쁘더라", "손연재 가방 트집 잡지 말고 방송 좀 보길", "손연재 너무 안 쓰러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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