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 송지효 민낯’
‘천명’ 송지효 민낯…고사 현장서 나홀로 자체발광!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천명’의 고사현장이 공개됐다.
8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국민속촌에서는 배우 이동욱, 송지효, 윤진이, 송종호, 박지영, 김유빈 등이 참석, 경건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드라마의 무사고 촬영과 성공을 기원하는 고사가 이루어졌다.
고사는 지나치게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는 것보다 경건하지만, 밝은 분위기로 다 같이 액을 박고 복을 비는 것이 좋겠다는 제작진의 뜻에 따라 일반 관람객들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내의관 의원 ‘최원’역을 맡은 이동욱은 “목숨 걸고 열심히 하겠다.”며 의지 넘치는 포부를 전했고, 이어 “시청자들께 사랑 받을 수 있는 드라마가 되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혀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송지효 역시 “좋은 배우들, 스태프들과 함께하는 만큼 마지막 날까지 노력하겠다. ‘천명’ 파이팅!”이라고 전하며 드라마의 성공을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송종호도 “좋은 드라마가 되도록 끝까지 열심히 하겠다. 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촬영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동욱, 송지효, 윤진이, 임슬옹 등 ‘최강 비주얼’ 소유자들의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천명’은 ‘아이리스2’ 후속으로 오는 4월 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천명 송지효 민낯’ ㈜아리미디어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