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제공
2013년형 i40은 가죽시트와 열선 내장 운전대, 좌우분리형 전자동 에어컨, 운전석 전동시트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장치로 상품을 구성한 ‘PYL’ 모델(2600만 원)을 추가했다. 기존 주력 모델인 ‘모던’에 비해 세단 버전은 155만 원, 왜건(지붕이 트렁크 끝까지 수평에 가깝게 이어져 적재공간을 넓힌 형태)은 135만 원 내렸다. 스포티한 주행감각을 강조하고 패들시프트(운전대 옆에 장착해 손가락으로 기어 변속이 가능한 장치)를 적용한 ‘D스펙’(3030만 원)도 추가했다. 가격은 가솔린 기준 2500만∼3030만 원이며 디젤 모델은 170만 원이 추가된다.
2013년형 i30은 신규 색상인 ‘머시룸’을 추가하고 현대차의 개인 맞춤형 브랜드인 ‘튜익스’를 적용했다. 사이드미러 등 주요 부위에 9가지 차체 색상과 다른 8가지 색상을 적용할 수 있게 해 총 72가지의 색상 조합이 가능하다. 가격은 가솔린 1820만∼1895만 원, 디젤은 2020만∼2095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