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개 국정과제 토론회

박근혜 정부 국정현안과제 토론회가 10일 청와대 위민관에서 허태열 대통령비서실장 주재로 열렸다. 왼쪽부터 모철민(교육문화), 곽상도(민정), 허 실장, 이남기(홍보), 최순홍 수석비서관(미래전략). 청와대사진기자단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허태열 대통령비서실장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 토론회 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토론회에서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라는 국정비전에 따라 140개 국정과제 현안 및 추진상황과 관련한 국정목표를 내일 임명될 각 부처 장관과 행정부에 제공해 장관이 임명되는 대로 국정 수행에 차질 없이 임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철학과 목표 및 과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국정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청와대 위민1관 대회의실에서 허 비서실장과 9명의 수석비서관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3시부터 4시간 반 동안 진행됐다.
장원재 기자 peacechao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