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서지석(33·본명 서종욱)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서지석은 5월 18일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11일 서지석 소속사는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1년 전에 만났으며 연인관계로 발전해 6개월 간 교제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 날짜와 장소만 정했을 뿐 아직 세부 사항은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지석은 2001년 드라마 KBS2 '사랑하라 희망없이'로 데뷔해 KBS1 '열아홉 순정', SBS '산부인과', MBC '글로리아'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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