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결혼철이 다가오며 혼수 가전제품 업종의 주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하이마트는 전일 대비 3900원(5.52%) 오른 7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롯데쇼핑 역시 전일 대비 2000원(0.51%) 올라 39만6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다음 달부터 혼수 가전제품의 판매가 본격화하며 전자제품과 쇼핑업계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