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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윤수 휠라 회장, 예일대생에 경영 강연

입력 | 2013-03-16 03:00:00


윤윤수 휠라·아쿠쉬네트 회장(68·사진)이 한국을 방문 중인 미국 예일대 경영대학원(MBA) 학생들에게 경영 노하우를 전수했다.

휠라코리아는 14일 50여 명의 예일대 학생들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 휠라코리아 본사를 견학하고 경영전략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윤 회장은 휠라 본사와 세계적인 골프용품 업체인 아쿠쉬네트를 인수했던 경험담을 들려주고 학생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 회장은 “비즈니스는 책이 아닌 경험에서 배우는 것”이라며 “다양한 경험과 끝없는 도전정신, 자기 확신에 의한 의사결정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염희진 기자 salt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