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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뷰티 사업가로 진출

입력 | 2013-03-20 07:00:00

연기자 유진. 사진제공|CJ E&M


직접 개발 메이크업브랜드 ‘드루’ 론칭

연기자 유진(사진)이 뷰티 전도사로 나선다. 유진은 28일 서울 장충동의 한 카페에서 열리는 뷰티 토크 콘서트에서 자신이 직접 기획하고 개발에 참여한 메이크업 브랜드 ‘드루’를 론칭한다. 브랜드 이름인 ‘드루’는 ‘드로잉(drawing)’에서 따온 것으로, ‘잠재된 매력을 발산한다’는 뜻이며 유진이 직접 고안해냈다.

이번 행사에서 유진은 뷰티에 대한 솔직 담백한 이야기화 함께 자신만의 노하우로 개발한 화장품을 선보인다. 사업가로도 발을 넓힐 유진은 온라인과 홈쇼핑으로 시작해 기반을 닦은 뒤 오프라인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예전부터 뷰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자신의 브랜드를 내고 싶었던 유진은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뷰티전문 프로그램 ‘겟잇뷰티’의 진행을 맡으면서 지난해 계획을 구체화했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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