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환 구리 KDB생명 감독. 사진제공|구리 KDB생명 여자프로농구단
여자농구 KDB생명 새 감독에 안세환 산은 영업팀장
여자프로농구 KDB생명이 신임 감독에 안세환 산업은행 법인영업팀장(47)을 선임했다. KDB생명은 18일 “안세환 팀장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하고 유영주(42), 최명도(41) 코치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단국대를 나와 실업 산업은행에서 선수생활을 한 안 신임 감독은 1996년 현역에서 은퇴한 뒤 은행원으로 변신해 최근까지 은행 업무에만 전념했다. 농구계를 떠난지 17년이나 된 인물이 프로 사령탑에 오른 것은 다른 종목을 통틀어서도 이례적인 일이다. 안 신임 감독은 산업은행 동호인 농구팀에서 감독 겸 선수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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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히트 ‘23연승’…NBA 역대 최다연승 2위
마이애미 히트가 미국프로농구(NBA) 역대 2위인 23연승을 달렸다. 마이애미는 19일(한국시간) TD가든에서 벌어진 2012∼2013시즌 정규리그 보스턴 셀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05-103으로 이겼다. NBA 역대 최다연승은 1971∼1972시즌 LA 레이커스의 33연승이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