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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생애 첫 싱가포르 단독 콘서트 개최

입력 | 2013-03-20 00:14:59


인기 걸그룹 시크릿이 생애 첫 싱가포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9일, 시크릿이 싱가포르의 대표적 랜드마크인 마리나 베이 샌즈 컨벤션 홀에서 5천 석 규모의 단독 콘서트 ‘시크릿 라이브 인 싱가포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크릿은 K-POP 걸그룹으로서는 2011년의 소녀시대, 2012년의 2NE1, 원더걸스에 이어 네 번째다.

아울러 지난 17일 시크릿은 단독 콘서트를 홍보하기 위해 태국에서 열린 ‘코리안 뮤직웨이브 인 방콕’을 마치고 싱가포르에 입국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정부 관할의 미디어코프가 공식 미디어 채널로 홍보를 지원했으며, 싱가포르의 30여개 매체가 기자회견에 몰려 눈길을 끌었다.

현재 멤버 한선화는 ‘광고천재 이태백’과 ‘우리 결혼했어요’, 전효성은 광고 촬영 등으로 개별 활동을 벌이고 있는 시크릿은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제공|TS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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