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시크릿이 생애 첫 싱가포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9일, 시크릿이 싱가포르의 대표적 랜드마크인 마리나 베이 샌즈 컨벤션 홀에서 5천 석 규모의 단독 콘서트 ‘시크릿 라이브 인 싱가포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크릿은 K-POP 걸그룹으로서는 2011년의 소녀시대, 2012년의 2NE1, 원더걸스에 이어 네 번째다.
아울러 지난 17일 시크릿은 단독 콘서트를 홍보하기 위해 태국에서 열린 ‘코리안 뮤직웨이브 인 방콕’을 마치고 싱가포르에 입국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현재 멤버 한선화는 ‘광고천재 이태백’과 ‘우리 결혼했어요’, 전효성은 광고 촬영 등으로 개별 활동을 벌이고 있는 시크릿은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제공|TS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