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우. 사진출처 | SBS ‘화신’ 방송 캡처
‘김태우 닮은 딸? 슈퍼베이비 몸무게’
가수 김태우가 우량아 딸에 관한 일화를 공개했다.
김태우는 19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11개월 된 딸이 현재 12~13kg이다. 키도 되게 크다”고 밝혔다.
MC 김희선을 비롯한 출연진들은 “4~5살과 맞먹는 슈퍼베이비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김태우는 “쉬는 날은 집에서 군것질 하고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해서 그렇게 하고 있는데 아이가 깨서 영화를 껐다”라며 “아기 채널을 틀고 같이 보고 있었다. 빨리 싫증을 내더라. 기어 다니면서 만지고 뜯고 입에다 넣고 그랬다”라고 털어놨다.
더불어 “아내한테 쿨하게 놀다 오라고 해놓고 5시쯤 ‘어디니’라고 문자를 보냈다. 안 우는데 ‘아기가 계속 울어’라고 거짓말한 적이 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태우는 아내와 TV를 보던 중 전 여자친구가 나와 당황했던 사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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