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013 서울모터쇼’에서 나이트 파티를 개최한다.
현대차는 내달 6일 서울모터쇼가 열리는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PYL(Premium Younique Lifestyle) 고객 1000명(동반 1인 포함)을 초대해 저녁 8시부터 ‘모터쇼 나이트 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터쇼에서 역대 최대 면적(5300㎡)에 3면을 막아 독립관 형태 부스를 선보이는 현대차는 ‘밤에도 즐길 수 있는 모터쇼’를 콘셉트로 야간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현대차는 이번 콘서트에 세계적인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가 디자인한 i40 아트카를 배치해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하는 한편, 초대 가수들의 노래를 현장에 배치된 ‘벨로스터 2013’의 ‘비츠 오디오(Beats Audio)’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들려줄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이달 29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내달 1일 홈페이지에서 공지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서울모터쇼 현대차관은 역대 최대 규모, 국내 최초의 독립 공간, 국내 최초의 야간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최고의 전시관이 될 것”이라며 “모터쇼 기간 실시되는 야간 프로그램들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