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홍콩 국제영화제' 보도 영상 캡처
중국 여배우 저우추추(26)의 파격적인 '전신 시스루' 드레스가 화제다.
19일 CCTV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저우추추는 지난 17일 홍콩 컨벤션 전시센터에서 열린 '제37회 홍콩 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엽문 : 종극일전'에 함께 출연한 배우 황치우셩과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저우추추는 몸매를 훤히 드러내는 금빛 롱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저우추추가 입은 드레스는 속살이 훤히 비치는 전신 시스루 드레스였는데, 금색 스팽글과 자수가 주요 부위만 아슬아슬하게 가리는 디자인이라 저우추추의 등과 다리 전체, 배꼽 부위 등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것이다.
특히 행사 도중 포즈를 바꾸는 과정에서 엉덩이 일부분이 그대로 노출돼 "속옷도 입지 않고 드레스를 착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받았다.
파격적인 드레스로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은 저우추추는 현재 '제2의 간루루'라 불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간루루는 가슴, 엉덩이를 노출한 파격적인 의상으로 '노출의 여왕'이라 불리고 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