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Vu Entertainment
걸그룹 2NE1이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 스눕독과 한 무대에 오른다.
스눕독(Snoop Dogg)은 오는 5월 4일 올림픽공원 올팍 축구장에서 열리는 ‘유나이티드 올 오리지널스 라이브 위드 스눕독’을 통해 생애 첫 내한공연을 갖을 예정이다.
이 공연에서 2NE1이 게스트로 출연해 스눕독과 함께 스페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인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2NE1 스눕독 합동 무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2NE1 스눕독이 한 무대에? 대박이다!”, “스눕독 내한공연 이건 꼭 봐야 돼”, “2NE1 스눕독 무대 진짜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눕독은 독특한 랩 스타일과 목소리로 1992년 프로듀서 닥터 드레의 눈에 띄어 첫 싱글 ‘더 크로닉’에 참여, 대중에게 알려졌다. 이후 20여년간 미국에서만 총 1억7,000만장의 음반을 판매, 서부 힙합계를 대표하는 살아있는 전설로 자리매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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