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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몰 경미한 화재…200명 대피

입력 | 2013-03-20 20:24:00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에서 화재가 발생해 2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0일 오후 6시 13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지하 3층의 공조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다행히 화재는 공조실의 전선 피복 일부가 타는 경미한 수준이었다. 그러나 연기가 발생하면서 IFC몰을 이용하던 시민 약 200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으나 불은 IFC몰 직원들에 의해 진화된 상태였다고 전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