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마트, 훈제오리 1마리 7700원에 판매
롯데마트는 27일까지 잠실점과 서울역점 등 전국 96개 매장에서 훈제오리 1마리(700g)를 7700원에 판매한다. 평소 훈제오리 판매가격의 절반 수준으로 ‘흑마늘 치킨’ 1마리(7000원)보다 더 싼 가격이다. 이 행사는 오리 도축 수량이 늘어 공급량은 늘고 있지만 불황으로 소비가 줄어 어려움을 겪는 사육 농가와 생산 업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 농심, 홍차 음료 ‘티스티’ 판매
■ 에잇세컨즈, 신진 디자이너 8명과 리디자인 프로젝트
제일모직의 제조유통일괄형(SPA) 브랜드 에잇세컨즈는 20일 고태용 계한희 등 신진 디자이너 8명과 함께 다음 달 18일까지 ‘업사이클 & 리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업사이클은 재고 상품을 재활용해 새로운 상품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디자이너들이 에잇세컨즈의 재고 의류를 활용해 새로 만든 옷은 에잇세컨즈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점에서 살 수 있다. 판매 수익금은 아동구호 전문 비정부기구(NGO)인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될 예정이다.
■ 금강제화 레노마, 여성용 캐주얼 단화 시판
금강제화 레노마가 봄·여름 신상품으로 재미있는 장식이 돋보이는 여성용 캐주얼 단화를 선보였다. 양가죽을 스웨이드처럼 보이게 가공한 소재와 반짝거리는 에나멜 소재를 사용했고 분홍색 민트색 등 파스텔 톤 색상을 생동감 있게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실타래를 갖고 노는 고양이, 강아지 등 귀여운 캐릭터를 디자인 포인트로 사용했다. 신축성이 좋아 신었을 때 편안하다고 한다. 12만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