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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女 연예인 특집 서유정-남자5호 커플 탄생, 다른 연예인들은?

입력 | 2013-03-21 09:33:05

사진= 방송 캡처


‘서유정 남자5호 커플탄생’

‘여성 연예인 특집’으로 꾸며진 SBS ‘짝’에서 배우 서유정만이 자신의 짝을 찾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짝’에서는 여성 연예인과 일반인 남성으로 이루어진 46기의 최종 선택 장면이 전파를 탔다.

하지만 서유정과 남자5호만이 커플로 이루어져 아쉬움을 남겼다.

 남자1호는 아무말 없이 애정촌 입성 당시부터 마음을 줬던 여자4호 윤혜경를 선택지만 윤혜경은는 “내 마음의 이걸 그분께 돌려주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돌아가겠다”며 남자2호에게 선물을 건넸다.

하지만 윤혜경의 선택을 받은 남자2호는 여자1호 소이를 택해 커플을 이루지 못했다.

남자6호의 선택도 받은 소이는 “일주일 동안 시간은 내 편이 아니었고 시간이 너무 없었다”며 눈물을 펑펑 쏟은 후 최종선택을 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남자3호와 4호는 여자2호 이언정에게 마음을 표했지만 이언정 역시 “혼란스런 마음으로는 도저히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없을 것 같다”며 짝맺기를 포기했다.

마지막으로 남자5호는 “매 순간이 설레었고 재밌었다. 계속 알고 싶은 것이 많아졌고 그래서 알아가고 싶다”며 여자3호 서유정을 선택했고, 서유정 역시 “마지막으로 울보 여자3호는 용기내 5호님께 반했다고 말하고 싶다”며 남자5호를 선택해 짝이 됐다.

‘서유정 남자5호 커플탄생’ 소식에 네티즌들은 “두 사람 잘 어울린다”, “서유정 남자5호 좋은 만남 이어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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