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남동발전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2년부터 연 2억 원 규모로 쪽방촌을 지원하는 ‘서니 플레이스(Sunny Place)’, 전기 미공급 가정에 태양광발전기를 지원하는 ‘서니 플랜트(Sunny Plant)’, 사회복지기관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도와주는 ‘서니 가든(Sunny Garden)’ 등은 한국남동발전이 시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에너지 복지 프로그램이다.
이와 더불어 해양 생태계를 다양화하고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기 위해 ‘온배수 양식장’을 운영해 어류 170만 마리와 패류 40만 마리를 방류해 왔다. 발전소에서 전기를 생산할 때 발생하는 석탄회를 정제한 후 재판매하여 그 수익금의 일부(약 6%)를 지역 복지단체를 위해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