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에도 다문화에 적극적 관심을 두어,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한국의 바다와 연관된 생태계와 역사 교육체험을 나누는 ‘우리 바다와 영토를 구석구석’, 국제 대형 이벤트인 F1 그랑프리와 연계한 ‘카레이서의 꿈을 찾아서’, ‘1박 2일 궁중생활체험’ 등의 사업을 전개하였다. 또한 한국에 살고 있으나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 부부를 초청하여 전통혼례 및 한옥 숙박을 지원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를 통하여 한국사회에서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하였으며, 이와 같은 적극적 노력들로 ‘행복더함 다문화 사회공헌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제 귀화 외국인이라는 수식어가 낯선 이참 사장의 다문화에 대한 관심은 남달라 “다문화가 한국 사회와 관광의 미래에 무한한 에너지를 제공할 것이며, 세계와 네트워킹하며 발전해야 하는 한국 관광에 있어 다문화는 우리에게 다양성이라는 문화자산이자 발전 원동력”이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