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43)이 자취생활을 하면서 목숨의 위협을 느낀 사연을 전했다.
홍석천은 최근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싱글남으로 사는 장점과 단점을 언급했다. 그는 "싱글남으로 자유를 만끽하며 편하게 사는 건 좋지만 이면에는 무서운 고독함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얼마 전 목숨의 위협을 느낀 적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자취생활을 하다가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뻔한 것이다.
홍석천은 "찌개 냄비에 불을 켜놓고 잠든 후 눈을 떠보니 온 집안이 연기로 가득 메워져 있었다"면서 위험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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