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이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 5’(이하 슈스케5) 심사위원을 다시 맡는다. 이로써 그는 지난 2009년 5년 연속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21일 이승철은 “슈스케5에서도 심사위원을 맡게 됐다. 소중한 기회를 또 다시 얻게 돼 기쁘다”며 “가수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을 책임질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더 많은 인재를 찾고, 사람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에는 더욱 엄격하게 심사를 할 계획”이라며 “기존 독설에 한층 더 강해진 심사 기준을 더해 참가자들을 독려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슈스케5는 지난 7일부터 지원자 접수를 시작해 현재까지 지원자가 1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