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삼총사’, 일본어 자막서비스, 극장 안내 등 외국인 관객 만족도 ↑
뮤지컬 ‘삼총사’가 해외 관객을 위한 서비스를 시작했다.
뮤지컬 ‘삼총사’를 담당하고 있는 ㈜엠뮤지컬은 일본어 자막 서비스와 함께 극장 내에 일본어를 구사하는 직원을 배치해 해외 관객에게 작품 설명과 극장 안내를 돕고 있다.
이러한 배려는 티켓 구매에도 영향을 미쳤다. 공연 4주차임에도 예매율 상위권에 랭크되어 저력을 과시하는 상황.
(주)엠뮤지컬 관계자는 “해외 각지에서 한류스타를 보기 위해 공연을 찾는 분들이 많다. 2008년 한국공연기획사 최초로 일본어 자막 서비스를 시작했고, 많은 외국 관객들이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주)엠뮤지컬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