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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특집] 아이돌 Best of Best

입력 | 2013-03-22 07:00:00

지드래곤-씨엘(왼쪽부터).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지드래곤 49표-씨엘 47표 1위

男, 43표 태양 2위·28표 탑 3위…女, 34표 효린 2위

5개 부문을 통틀어 남녀 최다 득표자는 지드래곤과 씨엘로 집계됐다.

지드래곤은 래퍼 부문 33표, 끼 부문 16표로 2개 부문에서 모두 49표를 얻었다. 최다 득표수 여자 1위 씨엘은 래퍼 부문에서 34표, 끼 부문에서 11표, 보컬리스트와 댄서 부문에서 각각 1표씩을 얻어 모두 4개 부문에서 47표의 지지를 받았다.

이들 두 사람은 그만큼 다양한 매력과 끼, 실력으로 이 시대 최고의 아이돌 스타로 꼽아도 무리가 없다. 저마다 끼와 실력으로 무장한 아이돌 스타들이 직접 꼽은 만큼 지드래곤과 씨엘은 ‘베스트 오브 베스트’ 아이돌인 셈이다.

이들의 뒤를 이어 태양(댄서·보컬리스트 등 3개 부문 43표), 탑(3개 부문 28표)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효린은 최고의 보컬리스트 1개 부문에서 얻은 34표만으로 최다 득표수 2위에 올라 기염을 토했다. 가히 아이돌 최고의 보컬리스트라고 손색이 없을 듯하다. 태연과 현아는 나란히 21표씩 얻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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