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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 반드시 점검해야 할 사항은?

입력 | 2013-03-22 11:16:22


결혼 전, 평생을 함께해야 할 서로를 위해 반드시 체크해보아야 할 것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아이니웨딩네트웍스는 결혼을 앞둔 20-30대 예비신부 90명을 대상으로 ‘결혼하기 전 예비신부들의 필수 점검사항’에 대해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 '내 배우자의 건강상태 점검'이 61%(55명)로 1위를 차지했으며, 성격이 23%(21명)로 2위를 차지했다. 집안 내력 또는 분위기가 9%(8명), 재력수준 3%(3명), 종교 3%(3명)가 뒤를 이었다.
 
아이니웨딩네트웍스 관계자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신부가 체크해야 할 사항 중, 건강상태 검진은 매우 중요하며, 그 중 웨딩검사를 빼놓을 수 없다”며 “결혼 검진은 행복한 신혼 생활을 보내기 위한 필수조건이자 건강한 2세를 보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절차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일명 웨딩검사로 일컬어지는 ‘혼전검사’는 ‘최고의 혼수’라고 표현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일반화되고 있다. 과거에는 이러한 검진 없이 결혼하는 부부가 많았지만, 여성의 사회진출이 많아지고 고령산모가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중요한 결혼전 준비 과정의 하나로 자리잡았다.
 
여성의 혼전검사는 크게 혈액검사와 체성분검사, 특수촬영으로 이루어진다. 혈액검사는 소변과 간염, 빈혈을 확인하고 초음파와 자궁검사를 통해서 생리불순과 자궁근종과 자궁경부암 등을 체크할 수 있다. 체성분 검사는 성인병을 비롯한 불임의 원인이 될 수도 있는 비만을 예방할 수 있게 도와준다.
 
남성에게 적용되는 웨딩검사의 종류는 성병뿐 아니라 전립선, 정액, 호르몬, 성기능 등 다양하다. 남자혼전검사 시기는 보편적으로 결혼 3~4개월 전이 적당하다. 이보다 늦게 시행하게 되면 좋지 않은 결과가 나왔을 때 치료를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 여유가 없게 되기 때문이다.
 
아이니웨딩네트웍스 측은 “결혼을 준비하는 신랑신부에게 건강한 결혼생활을 위하여 건강검진센터와 병의원 네트워크를 형성해 가고 있다. 또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예비신혼부부들이 꼭 필요로 하는 유용한 웨딩정보를 아이니웨딩네트웍스 홈페이지(www.iniwedding.com)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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