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아이돌그룹 젝스키스 멤버였던 고지용이 오는 10월 의사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22일 연예매체 이뉴스24에 따르면 고지용의 한 측근은 21일 "최근 고지용이 양가 상견례를 했으며, 10월께 결혼하는 것으로 혼담이 오갔다"며 "아직 정확한 날짜와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10월쯤이나 올해 안에 결혼하는 것은 결정된 사안이다. 이달부터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고지용의 예비 신부는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허양임 교수. 연예인 못지않은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그는 KBS2 '비타민' 등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이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이전에도 한 케이블 방송의 보도로 결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고지용은 젝스키스 해체 후 방송 활동을 한 적이 없으며, 현재 회사원으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