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의 완성은 신발이라는 말이 있다.
패션 소품으로 인식되던 신발이 패션을 마무리하는 가장 중요한 아이템으로 떠오르면서 다양한 신발을 한 자리에서 비교하고 고를 수 있는 ‘슈즈 멀티숍’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투비스코리아에서 런칭한 신개념 슈즈 멀티숍 ‘스닉픽(Sneak Peek)’에서는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브랜드를 독점 수입해 패션 피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클럽’에서 신기 좋은 운동화로 입소문을 탔던 블라도(VLADO)는 스펙트로(Spectro) 1,3라인에 이어 올 봄 패션 트랜드인 산뜻한 캐주얼에 어울리는 신상품을 출시해 패션피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블라도의 스펙트로 시리즈는 댄서들을 위한 기능성 라인으로 그 동안 편하고 실용적이면서도 패셔너블한 블라도 운동화를 대표하는 제품이다. 봄 신상품인 네이탄(Nathan)은 기존의 스펙트로 라인에 비해 슬림한 디자인과 산뜻한 컬러로 캐주얼함을 강조했다. 또한 다양한 컬러를 매칭해 여성들에게 더욱 인기다.
㈜투비스코리아의 마케팅 팀장은 “올해는 과시하기 위한 제품보다 실용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주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며 “캐주얼 디자인을 좋아한다면 네이탄을, 퍼포먼스와 화려함에 끌린다면 스펙트로3 시리즈의 운동화 추천한다.”고 덧붙였다.블라도 신제품 네이탄(Nathan)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블라도 공식사이트(www.vlado.c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 @sereno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