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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표절의혹’ 김미경, 저서 2권 여전히 ‘베스트셀러’

입력 | 2013-03-22 13:47:00


'스타강사' 김미경(48)이 최근 석사학위 논문을 표절했다는 의혹으로 곤욕을 겪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펴낸 자기계발서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다.

한국출판인회의가 15~21일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예스24, 인터파크도서 등 8곳의 서적 판매량을 종합해 순위를 22일 발표했다.

이중 김미경이 펴낸 자기계발서 '드림 온'은 지난주에 이어 4위를 지켰다. 또 다른 자기계발서 '언니의 독설'은 전주보다 4계단 뛰어올라 6위를 차지했다.

1위는 KBS2 북토크쇼 '달빛 프린스'가 소개한 프랑스 소설가 프랑수아 를로르(60)의 소설 '꾸베씨의 행복여행'이 2주 연속 자리를 지켰다.

그 다음으로는 △2위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혜민·쌤앤파커스) △3위 어떻게 살 것인가(유시민·아포리아) △4위 드림 온(김미경·쌤앤파커스) △5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히가시노 게이고·현대문학) △6위 언니의 독설(김미경·21세기 북스) △7위 습관의 힘(찰스 두히그·갤리온) △8위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샘혼·갈채나무) △9위 나는 다만 조금 느릴 뿐이다(강세형·쌤앤파커스) △10위 1일1식(나구모 요시노리·위즈덤 스타일) 등이 차지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