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김미경 자진하차’
논문 표절 의혹에 휩싸인 ‘스타강사’ 김미경이 자진 하차의사를 밝혀 tvN ‘김미경쇼’ 제작진이 대체 편성에 들어갔다.
김미경은 지난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출연 중인 ‘김미경쇼’에서 자진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tvN 측은 이에 22일 방송 예정이었던 ‘김미경쇼’를 ‘스타특강쇼’로 방송했다.
또 ‘김미경쇼’는 김미경 자진 하차와 관련해 폐지 수순을 밟을 예정이다.
관계자는 “‘김미경쇼’ 폐지는 내부적인 논의를 거칠 예정이다. 하지만 본인이 자진 하차 의사를 밝히고 녹화 분량이 방영되지 않는 만큼 김미경 의사를 받아들이는 방향으로 갈 것 같다”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고 알렸다.
한편 김미경은 지난 2007년 작성한 석사 학위 논문에서 기존 논문을 짜깁기한 흔적이 발견댔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이에 이화여대 측은 논문 표절 진위를 파악한 뒤 연구진실성위원회를 열어 후속 조치를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