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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예비 창업자-1년 미만 사업자에 5000만원 지원

입력 | 2013-03-26 03:00:00

인천대 창업지원단 4월 17일까지 신청 받아




인천대 창업지원단과 부천산업진흥재단이 예비 창업자와 창업한 지 1년 미만인 사업자에게 최대 5000만 원까지 자금을 지원하고 맞춤형 창업 컨설팅을 펼친다.

인천대 창업지원단은 기계·재료, 전기·전자, 정보·통신, 화공·섬유, 생명·식품, 환경·에너지, 공예·디자인 분야의 예비 창업자를 선발한다. 27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신청을 받은 뒤 서면 및 발표평가, 심층면접을 통해 대상자를 최종 선발한다. 선발되면 최대 5000만 원의 창업지원금을 받고 창업교육, 전담 멘토링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할 수 있다. 또 창업을 한 후 인천중소기업제품판매전시관에 있는 ‘인천대 전용 제품판매부스’에 입점하고 ‘인천엔젤클럽’으로부터 투자를 받을 기회도 갖는다. 032-835-9643, www.uichangup.or.kr

부천산업진흥재단도 다음 달 11일까지 온라인(www.changupnet.go.kr)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시제품 제작비, 창업교육 및 컨설팅, 마케팅 등 창업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별도의 창업 공간과 장비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28일 오후 2시 재단 회의실에서 지원 설명회를 연다. 070-7094-5457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