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새앨범과 기존곡으로 음원차트 점령 ‘행복한 비명’

그룹 인피니트. 동아닷컴DB.

그룹 인피니트의 돌풍이 거세다.

28일, 인피니트의 새 앨범 '뉴 챌린지'(New Challenge)가 발매 된지 하루 만에 한터 차트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실시간 차트 집계 중에는 1위부터 6위까지 모두 인피니트 곡으로 나열돼 눈길을 끌었다.

인피니트의 곡에 리더 김성규와 인피니트H의 곡까지 함께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인피니트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3월 26일 음반판매 순위차트인 한터 일간차트에 따르면 인피니트의 전 앨범이 20위권 안에 들었다. 이는 새 앨범과 함께 과거 앨범이 패키지처럼 팔리며 생긴 현상으로 매출을 올리는 좋은 점도 있지만 한 가수 앨범이 경쟁하는 것은 음악방송의 음반판매 점수를 상대적으로 깎고 있는 것으로 마냥 좋지만은 않은 현상이다”며 행복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한편 최근 컴백한 인피니트는 음악방송, 광고촬영, 화보촬영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