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오중(42)이 아내와 매주 3회 부부관계를 가진다고 밝혀 좌중을 놀라게 했다.
권오중은 최근 진행된 한 종편채널의 토크쇼 '아내는 모른다' 녹화에서 결혼생활 18년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신혼 같은 생활을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권오중은 "매주 3회 정도 부부관계를 갖는다"면서 "아내가 나이가 들수록 몸을 더 사랑해줘야 한다"고 아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래서 아내와 다니면 주변에서 '불륜'이 아니냐는 의심까지 받는다고 한다.
권오중은 "아내 때문에 어딜 가도 곤란할 때가 많다. 평소 꼭 붙어 다니는데 주변 사람들이 불륜으로 오해하는 일이 적지 않다"고 즐거운 고민을 토로했다.
한편, 그는 이번 토크쇼에서 개그맨 이봉원·신동엽, 배우 조형기·이한위와 함께 MC로 나선다. 방송은 28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