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가 ‘2013 서울모터쇼’에 처음으로 참가했다. 마세라티는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모터쇼에서 홍보대사 배우 차승원과 함께 ‘올 뉴 콰트로포르테’와 고성능 카브리올레 ‘그란카브리오 MC’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올 뉴 콰트로포르테는 콰트로포르테 탄생 50주년을 기념작이자 5세대 콰트로포르테가 선보인 지 꼭 10년 만에 내놓은 마세라티의 대표 모델.
마세라티가 디자인하고 개발한 신형 V8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30hp, 최고 속도 307km/h의 강력한 주행능력을 선보인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4.7초 만에 주파한다.
사진=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또한 기존 모델 대비 최고 속도에서의 토크가 20kg.m 높아지는 등 기능적인 발전은 물론, 연료소비와 배기가스 배출 면에서도 20% 향상돼 보다 친환경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