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의신’ 네가지 팀. 사진제공|KBS 미디어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네가지’에 출연 중인 개그맨 김준현, 허경환, 양상국, 김기열이 KBS 새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직장의 신’에서 김준현은 공사장 인부, 허경환은 중국집 배달원, 양상국과 김기열은 세차장 아르바이트로 일하는 역할을 맡았다. 네 사람은 ‘네가지’ 속 캐릭터를 각자의 배역에 적절히 섞어 감칠맛 나는 연기를 선보였다.
드라마 출연이 처음인 양상국은 “얼떨떨하다. 실제로 배우들도 보고 현장에 와보니 신기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샐러리맨의 애환과 팍팍한 일상을 한 번에 날려버릴 ‘슈퍼갑’ 계약직 미스김의 활약을 담은 ‘직장의 신’은 4월1일 밤 첫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