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스폰서는 프로야구팀에만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회인야구 클럽에도 스폰서가 있다. 주인공은 바로 기능성 웨어 전문 브랜드 ‘언더아머’다.
언더아머는 게임원(GAMEONE)과 함께 1년 동안 사회인 야구 100개 클럽에 스폰을 제공하기로 했다.
언더아머는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하지만, 야구와 골프 등 프로 선수들은 품질을 인정하고 실제 경기에서 착용하기 시작했다. 기능성 웨어를 선호하는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이미 인기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함께 100개 클럽 중 성적이 가장 우수한 1위 클럽에는 연말 시상식에서 모든 선수(총 20명)에게 13만원 상당의 윈드브레이커를 시상한다. 또 각 클럽별로 MVP를 선정해 총 100명에게 8만원 상당의 콜드기어 제품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게임원(www.gameone.c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클럽에는 이 외에도 언더아머 스페셜 세일 초청과 더그아웃 매거진의 클럽 취재 등 추가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underarmou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근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