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9일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심야에 전략로켓부대의 작전회의를 긴급 소집했다”고 보도하면서 김정은이 컴퓨터 모니터가 놓인 책상 앞에 앉아 서류에 뭔가를 적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흥미로운 것은 김정은 오른쪽에 놓인 컴퓨터가 본체와 모니터를 하나로 합친 미국 애플사의 일체형 PC ‘아이맥’이란 점. 애플 측도 사진 속 모델이 2009년부터 작년까지 판매됐던 아이맥 제품이라고 확인했다. 현재는 2013년형 아이맥 모델이 판매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