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김기리와 신보라의 열애에는 종교의 힘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김기리 신보라 미니홈피
김기리 신보라 열애 종교의 힘?…두 사람 모두 독실한 기독교 신자
개그맨 김기리와 신보라가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을 묶어준 데는 종교의 힘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잘 알려져 있다.
김기리는 지난해 K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 부문 신인상을 받자 “서산 수목교회 백종석 목사님, 성도들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할 만큼 신앙심이 깊다. 신보라 역시 개그우먼으로 자리를 잡기 전 기독교 음악인 CCM 장르의 가수로 더 유명했다.
두 사람의 미니홈피에도 이들의 깊은 신앙심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김기리의 미니홈피를 열면 첫 화면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김기리의 라지 홈피”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신보라 역시 미니홈피 프로필 사진 밑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이라는 글귀를 붙여 놓았다.
이밖에 최근 교제 사실을 밝힌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 커플도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져 있다.
한편 ‘김기리 신보라 열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기리 신보라 열애, 종교의 힘이 컸군요”, “김기리 신보라 열애, 생활의 발견이 아닌 커플의 발견이다” , “김기리 신보라 열애 축하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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