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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 “기리-보라, 아이고 배야”…김기열 “배고파?”

입력 | 2013-04-02 18:41:00

개그맨 유민상과 김기열. 출처=김기열 트위터


2일 신보라와 김기리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KBS2 '개그 콘서트' 개그맨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개그맨 유민상은 이날 트위터에 "기리, 보라....아이고 배야..... ㅠㅜ"라는 글을 남겼다.

유민상은 지난해 12월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솔로대첩' 행사에도 참여했었다. 동기인 이동윤은 지난 1월 결혼식을 앞두고 결혼을 앞두고 가장 걱정되는 동료로 유민상을 꼽은 바 있다. 여자 친구가 없는 유민상은 두 사람의 연애가 부러웠던 듯하다.

유민상의 글을 리트윗한 김기열은 "배가 왜? 또 고픈가?"라며 그를 놀려댔다. 김기열은 '네가지' 코너에 인기 없는 남자로 나오고 있다.

그런가하면,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 코너에서 신보라와 연인으로 출연 중인 개그맨 송준근은 "두 사람이 연애 중인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날 "오늘 오전 언론 보도를 통해 두 사람이 연애 중인 것을 알게 됐다"며 "'생활의 발견'을 하면서도 전혀 눈치를 채지 못했다"고 연예매체 스타뉴스에 말했다.

한편 김기리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김기리와 신보라가 지난해 12월부터 4개월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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