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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탑 사리장엄구 47년만에 ‘햇빛’

입력 | 2013-04-03 03:00:00


경북 경주시 불국사 삼층석탑(석가탑) 안의 사리장엄구가 47년 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석가탑을 보수 중인 국립문화재연구소 경주석조문화재보수정비사업단은 2일 석가탑 2층 옥개석을 해체하고 그 아래 부처님 사리를 모신 사리장엄구를 공개했다. 사진 속의 용기는 사리장엄구의 금동제외합으로 그 안에는 은제내합과 항아리, 사리가 들어 있다.

경주=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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