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 스님은 1일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제가 트위터(페이스북)를 하면서 그동안 너무 많은 말을 했던 것이 아닌가 하는 반성을 하게 됐다”며 “당분간 묵언수행을 하면서 부족한 스스로를 성찰하고 마음을 밝히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트위터에선 “수행을 마치고 다시 소통의 공간에 나오셨을 때 더 주옥같은 말들로 사람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해 주실 수 있기를 바란다” “이제 무슨 재미로 살지…. 빠른 시일 안에 다시 뵙기를 고대하고 있겠다”는 반응들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