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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중계 1보]류현진, 1회 무사 1-2루 위기 넘겨

입력 | 2013-04-03 11:23:00

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류현진 중계… 좌완 범가너와 선발 맞대결

[동아닷컴]

‘코리안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 공식 데뷔전에 나섰다.

류현진은 이시간 현재(이하 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AT&T 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출발은 산뜻하지 못했다. 류현진은 1회 첫 두 타자인 앙헬 파간과 마르코 스쿠타로에게 연속 안타를 내주며 무사 1,2루 위기에 몰렸다.

류현진은 이 위기에서 3번 파블로 산도발을 중견수 뜬공으로, 그리고 4번 버스터 포지를 3루수-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로 요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1회 투구수는 12개, 이 중 스트라이크는 7개였다.

한편 류현진의 빅리그 공식 데뷔전은 MBC TV와 케이블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생중계된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류현진 투구 정리

1회초

-1번 앙헬 파간 좌중간 안타
-2번 마르코 스쿠타로 3루수 쪽 기습 번트 안타
-3번 파블로 산도발 중견수 뜬공
-4번 버스터 포지 5-4-3 병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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