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앙 워터 재킷’은 머렐의 초경량 신발 시리즈인 에비앙 시리즈를 바탕으로 개발된 상품이다. 방습, 투습 기능이 뛰어난 일본 수입 소재 고어텍스 라이트를 사용했고 무게도 220g에 불과해 아주 가볍다.
외출용으로 입을 수 있는 캐주얼 여성용 팬츠 ‘바자(BAZZAR)’도 선보였다. 약 2도의 냉감 효과를 주며 자외선 차단 속성도 가진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4만9000원.
머렐이 내놓은 13L, 15L의 소형 배낭은 근거리 산행에 적합한 제품이다. 귤색과 라임색을 사용해 산뜻한 느낌을 준다. 가방 아랫부분에는 레인커버가 내장돼 있어 비가 오면 가방이 젖지 않도록 할 수 있다. 스판 휴대전화 주머니를 양쪽에 달아 수납공간을 확보했으며 물병 주머니도 따로 있다. 가격은 9만9000원.
뛰어난 방수기능으로 비, 바람을 막아주고 활동할 때 발생하는 열을 배출해 신체를 편안하고 쾌적한 상태로 유지시켜주는 모자 ‘옵티쉘 햇’도 산행에 유용하다. 지그재그 스티치를 넣은 디자인으로 젊은 디자인을 자랑한다. 쿨 맥스 소재 땀받이를 사용해 땀을 흡수하고 배출하는 기능도 갖고 있어 특히 더운 날씨에 쓰면 좋다. 가격은 4만9000원.
산에 오르는 사람들을 위해 내구성과 강도가 뛰어난 티타늄 소재의 3단 스틱도 내놓았다. 땀이 나도 손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에바그립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10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