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울프스킨의 ‘어피니티 재킷’은 잭울프스킨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능성 소재인 텍사포어(Texapore)를 사용했다. 이 소재는 방수력과 내구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비와 바람이 잦은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 안성맞춤이다. 텍사포어는 잭울프스킨을 대표하는 소재로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방수, 투습, 방풍 등의 ‘웨더 프로텍션’ 기능을 갖췄다. 통기성이 뛰어난 것도 특징이다. 봄 시즌을 맞아 어피니티 재킷은 단순한 디자인에 블루, 그린, 퍼플 등 세련되고 경쾌한 색깔을 갖춰 다양하게 출시됐다. 평소에도 멋스럽게 일상복과 매치해 입을 수 있다. 남성용과 여성용 각각 23만8000원.
잭울프스킨의 ‘모압 잼 24 배낭’은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등판의 통풍 기능을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ACS(Air Control System)를 적용했다. 배낭이 무거워져도 쾌적하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한 통기성이 우수한 매시 소재로 제작돼 봄, 여름철 가벼운 산행에 적합하다. 색상은 라임그린, 블랙 두 가지로 출시됐다. 14만8000원.
여성용 트레일화인 ‘트레일 서포트 텍사포어 우먼’은 내부의 습기를 외부의 신선한 공기와 지속적으로 교환해주는 텍사포어 멤브레인 투습 구조를 갖춰 발을 쾌적하게 유지해준다. 인피니트 블루와 클래식 로즈 색상 두 가지로 출시됐다. 14만8000원.
염희진 기자 salt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