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발명가인 토머스 에디슨(1847∼1931)의 발명품과 근대 과학, 산업의 발달사를 만날 수 있는 전시회 ‘에디슨! 빛, 소리 그리고 영상-세상을 바꾼 생각’이 16일부터 9월 1일까지 울산박물관에서 열린다. 제1기획전시실에는 에디슨이 발명한 마즈다전구와 영사기인 키네토스코프, 전화기 등 생활용품들이 전시된다. 제2기획전시실에는 축음기가 발명되기 전 사람들이 즐겨 들었던 오르간과 뮤직박스 등이 전시된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