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진희. 동아닷컴DB
배우 지진희가 이범수, 이진욱이 소속된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HB엔터테인먼트는 4일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연기력과 스타성을 두루 갖춘 배우 지진희를 1일 영입했다”며 “지진희가 국내 뿐 아니라 중국어권에서도 인기가 높은 만큼 국내는 물론 해외 활동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HB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내딸 서영이’를 비롯해 SBS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유리의 성’, ‘이웃집 웬수’, ‘49일’, ‘유령’, MBC ‘에어시티’ 등 다수의 드라마와 2012년 개봉한 소지섭 한효주 주연의 영화 ‘오직 그대만’ 등 콘텐츠 제작도 활발히 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