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뽐내는 패셔니스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패션 관련 행사장. 트렌디 아이템으로 완전 무장하고 등장한 패셔니스타들의 스타일링을 꼼꼼하게 분석했다.
▲ 그레이 셔츠는 릴리젼, 스커트는 퍼스트 룩, 슈즈와 백은 슈콤마보니
부드럽지만 강한 그레이 시크 룩
아이템 하나하나 살펴보면 시크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지만 전체적인 조합이 여성스럽다. 와일드한 스터드 장식의 티셔츠에 독특한 워싱의 그레이 데님 스커트를 매치한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인상적이다. 특히 강한 워싱이 들어가 있는 하이 웨스트 스커트는 시크하면서도 세련미가 넘친다. 여기에 블링한 실버 스텔레토 힐을 매치해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 원피스는 디누에, 슈즈와 백은 찰스앤키스, 액세서리는 케이트아이린 by 디누에
사랑스러운 걸리쉬 룩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의 원피스를 선택한 조윤희. 스커트 부분에 덧대어진 베이지 톤의 주름 레이스 스커트가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원피스가 포인트로 액세서리는 심플한 디자인의 목걸이, 반지로 마무리하고 깔끔한 화이트 보스톤 백으로 모던함을 더했다.
글·이희주<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2luda07@naver.com>
도움주신 곳·찰스앤 키스 080-858-4600, 슈콤마보니 02-468-0540